4월 8일 금요일, 복지관 1층 프로그램실은 사람 반 공기 반이었다.
왜냐하면 장기 친선 대회를 위해 참여해주신 장기교실 회원분들로 꽉찼기 때문이다.

공정한 조추첨을 통해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진지하고도 뜨거운 열기에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였다.

장기교실이 생기고 처음 진행되는 장기 대회라 모두가 준비하는데 힘을 많이 쏟았고
상품부터 진행과정에 회원 모두 참여해주신 덕분에 대회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

장기 친선 대회는 상품에 상관없이 장기를 사랑하는 분들의 멋지고 즐거운 작은 잔치였다.

이번 대회를 즐기고 참여해준 모든분들게 감사드리며 준비, 진행에 애쓰는 장기동호회 회장님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