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하루장터, 11월 16일(금)로 연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10월 17일(수)에 개장하기로 했던
'나눔과 정(情)이 있는 풍경, 하루장터'를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로 인하여
11월 16일(금)로 연기하기로 하였다. 하루장터 연기는 불산 누출 사고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전체가 어려움을 나누는 차원에서 결정되었으며 축소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연기된 11월 16일에는 먹거리, 놀거리를 취소하고 바자장터(살거리)만 개장하여 도움주신
시민에 대한 작은 보답을 한다.
현재 복지관은 일정연기로 인해 이미 장터티켓을 구입한 시민(개인, 기관, 단체)과
관련 업체에 신속하게 안내하며 양해를 구하고 있다.


< 행사개요 >
1. 일시 : 2012. 11. 16.(금) 오전 10시~오후 5시
2. 장소 :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앞마당
3. 내용
  - 먹거리, 놀거리 : 전면 취소
  - 살거리 : 농수산물(구미특산품, 곡류, 건어물, 젓갈, 고등어), 생활용품, 의류, 건강식품, 수공물품, 중고물품나누기

▶ 하루장터 수익금의 일부는 『산동면 불산 누출사고』 재난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