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배 전국어울림낚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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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배 전국어울림낚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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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울림, 사회와 어울림


2011년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배 전국어울림낚시대회가 지난 10월 30일 사각지낚시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 대회에 이어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종규)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상배)이 공동주최한 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조를 이루어 자연을 벗 삼아 장애․ 비장애인간의 화합과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의 장이 되었다.

지체․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조 화합상 받아!
경상북도를 비롯해 대구, 대전 등 5개 시도에서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대회에서 최재태(지체장애 2급)씨와 안대현(비장애인)씨가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지체장애인 양희용씨와 청각장애인 김수정씨 조가 대회 취지에 가장 부합하여 화합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연인사이로 대회규정 상 장애인 1인과 비장애인 1인이 조를 이뤄야 하지만 간곡한 부탁으로 한조를 이루어 대회에 참여하였다.

명실상부한 어울림대회로 발전 기대!
이번 대회 공동대회장인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구분 없이 소외계층과 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모범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조상배 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가한 모든 분들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깃들어 있어 대회를 준비한 보람을 느낍니다. 여러분의 밝은 미소가 이웃에도 퍼져 우리나라가 살아볼만한 세상임을 증명해 주십시오.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되어 주십시오.” 라고 부탁했다.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모금!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하는 등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가을 끝자락의 쌀쌀한 날씨를 훈훈하게 만드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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