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대구경북본부,‘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로 온정 전해
KT&G 대구경북본부,‘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로 온정 전해
-혹서기 지역민을 위한 보양식 나눔행사 진행…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상생 의미 더해-
▲ (우측)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 (좌측)KT&G 대구경북본부 황성호 본부장
KT&G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황성호)가 지난 15일 대구·경북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보양식을 전달하는 ‘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등 대구·경북 관내 5개 복지관을 방문해 기관당 300만원, 총 1,500만원의 상상펀드 기부금을 전달하고, 복지관 인근 지사의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구미지역에서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이 이번 행사에 함께했으며,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배식하며 무더위 속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휴진 관장은 “KT&G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되었고, 지역 장애인분들께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상펀드 전달’과 ‘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나누고자 기획되었으며 KT&G 대구경북본부 임직원 40여명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황성호 KT&G 대구경북본부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에는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은 ‘상상펀드’가 활용된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 KT&G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황성호)가 지난 15일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