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사회복무요원의 따뜻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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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사회복무요원의 따뜻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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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사회복무요원의 따뜻한 기부

-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무요원, 월급 모아 50만 원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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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가운데)과 사회복무요원 정창규 씨(오른쪽), 복지관 직원들이 관장실에서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정창규 씨(23)가 장애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정 씨는 오는 11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복무 기간 동안 받은 월급을 모아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회복무요원이 복지관에 직접 후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아동 시기에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받는다면 장애아동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믿었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소아과 의사를 꿈꾸며 평소에도 관련 공부를 이어온 정 씨는, 복무 중 숲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장애아동들과 교감하게 되면서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20242월부터 복지관에서 근무 중인 그는 아동 대상 숲체험 활동 보조, 차량 승하차 지원, 시설 미화 등 다양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왔으며, 7월부터는 복무대표로 선발되어 요원들과 담당자 간의 소통 창구 역할도 맡고 있다.

 

김휴진 관장은 현역 복무 중인 청년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그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장애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 씨의 후원금은 장애아동 발달 지원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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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과의 숲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보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정창규 씨.


<언론보도>

1. 경북중부신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무요원, 월급 모아 50만 원 후원 - 경북중부신문)

2. 한국장애인신문 (https://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216)

3. 뉴스일번지 (http://www.newsil.kr/n_news/news/view.html?page_code=&area_code=&no=49152&code=netfu_44711_17340&s_code=20121109020729_2962&ds_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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