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금) 서울 세종호텔에서 제2회 ‘행복 나눔인’ 시상식이 열렸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 중인 선주로타리클럽부인회가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행복 나눔인’ 시상은 우리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 자원봉사자들을 언론, 국민추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폭 넓게, 적극 발굴하여 주기적으로 포상하는 행사이며, 올해는 분기별로 ‘행복 나눔인’을 시상한다.
  선주로타리클럽부인회는 매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쌀, 김장을 나누며 봉사활동의 사회적 관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이하 복지관)의 인연은 2003년부터이며 한달에 한번 복지관 식당에서 점심을 조리해서 배식하는 일을 하고 있다.

  선주로타리클럽부인회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끼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으니 영광스럽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