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국 휠체어럭비 동호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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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국 휠체어럭비 동호인 대회

전국 휠체어 럭비 동호인대회가  
구미시에서 개막됐습니다.
장애인들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현장을  
박윤경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구미부시장의 시구로 휠체어 럭비 시범경기가 펼쳐집니다.
특수 제작된 휠체어에 몸을 맡긴 장애인 4명과  
비장애인 4명이 골을 넣기 위해 치열하게 한판 붙습니다.
남녀혼성으로 4명씩 팀을 이루어  
볼을 패스하거나 자신이 가지고  
골라인을 통과하면 1점을 획득하는 경깁니다.  
경기도중 상대팀 선수와 강하게 부딪히면서 진행되어
이처럼 중간중간 휠체어가 뒤집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수한 상황때문에 이럴경우 잠시 경기를 중단하고  
곧 다시 경기가 진행됩니다.
가장 중증으로 분류되는 사지마비 장애인,  
특히 경추손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종목인 휠체어 럭비는
장애인경기중 가장 격렬한 싸움을 벌이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인터뷰)이승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아틀라스팀
이렇게 구미컵 전국 휠체어 럭비 동호인 대회가
6개 비장애인팀을 포함한 전국 12개 시.도 20개팀 선수단 240명이  
29일까지 구미시 박정희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전을 벌입니다.

(인터뷰)조상배 경상북도장애인럭비협회장
지역에서 전국단위 장애인 경기가 펼쳐지면서
일반인과 장애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새로넷방송 자원봉사단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단체 또한  
자원봉사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는 오픈부와 비장애인부를 신설해  
사회통합과 대중화를 꾀하고 있는 휠체어 럭비.
그들의 땀과 열정으로  
장애의 한계를 극복하며 희망을 키우고 있습니다.
HCN 박윤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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