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8개월 아동 보호자 입니다.. 또래에 비하여 말도 느리고 어린이집에서 학습하는데도
뒤쳐집니다. 얼마전 소아정신과에서 언어발달검사를 했는데
언어이해능력,어휘력,선택 등에서 만28~35개월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또래에 비해 말이 느리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적잖은 충격이었습니다.
집에서 생활하는데 지장이 있거나  불편함 등을 못느꼈었는데..
언어치료가 당장 시급하다는데 비용이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다보니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장애인 복지관에서도 언어치료및 발달지연 아동에 대하여 치료와 상담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절차나 비용등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일반 어린이집 6세반을 다니고 있는데 선생님께서도 제일 느리고
빠른 4세나 늦은 5세 수준이라고 합니다.  
계속 일반 어린이집을 다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